가평군은 지난 9월 6일 북면 백둔리 고암농원(대표 김근재)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원사과 따기’ 행사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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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사과는 단순한 과일 생산을 넘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소원을 담아 전하는 특별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사과에 "사랑해" 등의 문구나 그림을 새겨 넣어, 이를 통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사과를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자신이 딴 소원사과를 부모님께 전하며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
사과연합회 김근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가평에서 생산되는 가평사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소원사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원사과는 가평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가족 간 사랑과 소망을 담아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가평사과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소원사과의 가치를 대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가평군 북면 백둔리 고암농원 : 010- 2500-7819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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