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장학재단(이사장 이규영)이 9월7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금으로 관내 조종중고 400만원, 16명의 대학생들에게 1,600만 원 등 총 2,000만원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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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 18일, (주)다함레저의 출연금 5억 원으로 시작된 조종장학재단은 이후 2011년 (주)가평개발의 3억 원 추가 출연으로 현재 8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금까지 총 971명의 학생에게 6억 8천 691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중학생 193명, 고등학생 374명, 대학생 347명, 초등학생 57명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예체능 특기자와 학교 현안 사업 지원에도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우수 학생들의 지역 학교 유치를 위한 입학 장학금과, 저학년 학생들의 진학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특수대학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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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기금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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