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평읍 가화로 277에 위치한 ‘종가집 곰탕 순대국‘ 나눔식당’ 34호점으로 지정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3월 12일, 종가집 곰탕 순대국(대표 최규근)을 ‘나눔식당’ 34호점으로 지정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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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장석조 가평읍장및 직원도 동참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정중히 드렸다.
초대받은 8명의 어르신들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자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 이러한 나눔의 실천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정말 특별하고 따뜻한 식사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져 정말 감사하다”며 식당 주인과 주민자치회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식당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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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김석구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이 단합하여 자치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전개해 읍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왕성한 활동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가 타 면에도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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