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 자라섬 꽃 페스타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는 낭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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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중인 보도교 | ||
자라섬은 그동안 방문객들이 가평 전철역에서 자라섬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동선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에 가평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왔다.
이 사업에는 총 16,500백만원(특조금 8,000/도비 4,259 / 군비 4,250)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1단계 보행교( L=150m, B=2.0)가 이미 완공되었고, 2단계 보도교 (L=150m, B=2.5m)는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보도교가 완공되면 가평 전철역에서 자라섬 중도까지 도보로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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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교 조감도 | ||
이러한 인프라 개선은 자라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22만77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자라섬꽃페스타 그리고 6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이화원과 자라섬 캠핑장 등의 방문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할수 있다.
이처럼 자라섬은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단시간 내에 국내 최대관광지 변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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