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교 신축으로 교육 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동문들이 나서 "따듯한 동행 "
조종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양경석)와 재경총동문회(회장 배상하)가 3월11일 오후 조종고등학교(교장 김종신)를 방문, 4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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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고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을 앞두고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사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응원도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동문회는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었던 총동문회는 양경석 회장의 취임 이후 재건되었으며, 모교와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1년 발족한 재경 조종중·고 총동문회는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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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고는 이 발전기금을 매학기 초에 시행되는 조종평가와 연계하여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1학년 신모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배상하 재경동문회장은 “꿈을 품는 것만큼 성장하리라 믿는다. 선배들보다 더 큰 꿈을 품고 뛰어난 후배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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