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지난 3월6일부터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의 고로쇠 작목반에서는 뼈에 이로운 고로쇠 채취와 직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월 말까지 직판되는 고로쇠는 1.5리터 12병에 택배비 포함 6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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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장을 담그는 시기에는, 고로쇠로 만든 된장과 간장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관내에서 생산된 고로쇠가 전국 된장 공장으로 일부 납품되기도 한다.
고로쇠를 가미한 된장은 일반 된장에 비해 독특한 맛과 향을 더하고 있다. 고로쇠는 자연에서 얻은 성분으로, 약간의 단맛과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어 된장과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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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된장은 기본적인 맛을 형성하고 영양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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