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평지회(지회장 박인준)가 주최한 ‘노래 하나, 이야기 둘’ 콘서트가 10월4일 오후 청평역 1979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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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개회식) youtu.be/Gf5emqpBPBk (바울 가평아티스트공연) youtu.be/we8ZjwrX9w0 (소리새 가수공연) youtu.be/CAIKM7qFUis (가수 양세정) youtu.be/6nKBYWMhPaQ (가수 이창휘) youtu.be/Z_fSaCbD4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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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을밤, 아름다운 청평 강변의 추억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1970년대 음악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코미디언 방일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한림여고 신나현 학생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박인준 지회장은 조두영 청평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옥마을 피부호 촌장을 포함한 4명에게 위촉패가 수여되었다.
본 공연에서는 ‘사랑의 울타리’로 알려진 가수 양세정, 초청 아티스트 소리새와 이창휘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토크 게스트로 초대된 오욱철 씨는 방일수와 함께 1970년대의 음악적 성과와 추억을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들은 1979년을 기점으로 그 시절을 회상하며, 청평을 배경으로 한 추억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7080 세대의 음악이 다시 울려 퍼지며, 그 시절의 낭만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가수들의 열창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청평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더욱 빛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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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준 지회장은 "청평의 가을밤, 이곳에서 함께 나눈 추억과 음악이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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