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초등학교 50회 동창들이 3월16일 유홍진 교장과 전영순 교장의 정년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운악산에서 특별한 등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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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두 친구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창 16명이 함께 참여하여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행사는 양예종과 민덕기 친구의 아이디어로 준비된 이벤트성 현수막과 기념 파티로 시작되었으며, 양예종 친구가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와 자가로 가공한 포도주로 만든 간식은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비록 날씨가 고르지 않았지만, 동창들은 현등사까지의 여정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하산 후에는 운악산 두부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인근 카페에서 나눈 차와 음료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록 날씨가 고르지 않았지만, 동창들은 현등사까지의 여정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하산 후에는 운악산 두부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인근 카페에서 나눈 차와 음료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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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가 등산을 지켜보면서 삭막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한 인간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위안을 느꼈다. 퇴직을 맞이한 동창생을 위해 모인 친구들은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그를 축하하고,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러한 순간들이야말로 삶의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속에서 따뜻함을 찾을 수 있다. 퇴직 동창생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고, 친구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앞으로의 조종초등학교 50회 동창들의 삶에서 이러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가길 바란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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