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평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을 주도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가평군청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인 [미래를 여는 드론 활용 SW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 교육은 미래의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기 위하여 중학교와 초등학교 5, 6학년 필수 교육내용이다. 이에 지난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가평혁신교육협의회의 미래교육분과에서 드론 활용 SW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였고 2020년에 6개교를 시범적으로 운영, 올해에는 더욱 확대되어 20개교 47학급 1,00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융합기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코딩을 통한 드론의 조종과 제어를 통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청평초, 청평중, 청평고는 중심교로서 앞으로 SW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가평군과 한컴이 체감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컴 아카데미 전문 교육팀이 드론 활용 SW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의 코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가평군과 한컴이 체감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컴 아카데미 전문 교육팀이 드론 활용 SW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의 코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SW프로그램 중심교에서 참여하고 있는 청평초 권00 학생은 "컴퓨터 코딩은 많이 해봤는데 드론으로 하는 코딩은 처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카드를 이용한 코딩에서 하나라도 실수하면 내가 원한 방향대로 드론이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번 시간보다 실수 없이 더 재미있게 해보고 싶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카드를 이용한 코딩에서 하나라도 실수하면 내가 원한 방향대로 드론이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번 시간보다 실수 없이 더 재미있게 해보고 싶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평초 담당교사 조진이 선생님은 "학생들이 pc에서 블록형 코딩 수업은 많이 해봤지만 드론을 활용한 코딩 수업은 처음 해봐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코딩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드론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협업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도록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김화형 교육장은 “드론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체험 및 학습을 통해 미래 진로역량이 향상될 것”이며 “향후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를 위해 SW와 AI 교육 대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저작권자 © 가평나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