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협(조합장 장동규)은 4월 19일 음악역 1939에서 2024년 조합원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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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사전 교육신청자 약 150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열띤 학구열을 보였다.
영농교육의 주제는 “고품질 다수확 건고추 재배기술”, “예초기 관리 및 정비기술” 등 두 가지로 건고추 재배기술 강사로 초빙된 농업마이스트(고추) 방영길 강사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25,113㎡ 규모의 고추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 고추재배에 대하여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 장인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방영길 강사는 15년동안 실전 및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영농지식을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강사의 행보과 열정에 감탄하며 미처 몰랐던 영농지식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A씨는 “농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상식이 주변에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올바른 정보를 알게 됐고, 농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장동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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