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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11월 21일, 조종면 상판리 운악산 앞 포도밭에서 주민참여협력추진위원회(농업)의 추천을 받아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봉사단은 포도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용 비닐을 재활용하여 내년 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처리되어, 지역의 ESG가치를 실현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최승수 이사장과 십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운악산 앞 포도밭 6,000평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독거어르신 한 분이 혼자서 해야 할 작업을 6~7일 동안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을 단 하루 만에 완료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이사장 최승수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봉사단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며 ESG가치 실현하는 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노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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