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면, 가을의향과 맛에 취하다.” 란 주제로 오는 11월11일 생활체육공원 야외 상설무대 일원에서 청춘센타 건립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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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8억, 군비 18억 등 총 46억원을 투입해 4년에 걸쳐 지상 2층의 청춘센타 건립에 앞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행사 제1부에서는 사업설명회, 제2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및 지역가수 초청 공연과 함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산바라기, 별바라기, 버섯구지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춘센타 건립에 따른 축하 분위기를 띄워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 후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경기도예술이음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도예술이음콘서트에는 트롯가수 정동원, 김용빈과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와 소프라노 고현주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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