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합원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며 모두 기호1번인 신진 후보 선택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평군 3곳의 조합원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현직 조합장을 낙마시키며 신진 후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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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기호 덕인지 몰라도 당선자 모두가 기호1번으로 가평군 농협장 장동규후보, 가평축협장 남서우후보, 가평군산림조합장 임오영 후보가 각각 당선돼 최승수후보는 재선, 조규용후보와 장가명후보는 3선을 고지를 밟지 못했다.
현직 조합장들의 패인으로는 재임 기간동안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휴유증으로 조합원들이 피로감에 누적된 가운데 조합장들은 나름대로 많은 활동 제약으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이 패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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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오후 5시5분부터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가평군농협조합장에 기호1번 장동규 후보가 2,125표(득표율 53.36%)를 득표하며 1,857표(득표율 46.6%)를 득표한 기호2번 최승수 후보를 268표차로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되었다.
가평축산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남서우 후보가 428표(득표율 54.5%)를 득표하며 357표(득표율 45.4%)를 득표한 조규용 후보를 71표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가평군산림조합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당선 예측이 어려웠으나 기호 1번 임오영 후보가 612표를 득표하며 33.9%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 2번 김호명 후보는 81표(득표율 4.5%), 기호3번 이종옥 후보는 357표,(득표율 19.8%), 기호 4번 장기명 후보는 388표(득표율 21.5%), 기호 5번 박호철 후보는 365표(득표율 20.2%)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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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에서 장동규 가평군농협장 당선자는 “ 조합원 중심에 가평군 농협을 이끌고 만들어 내겠다.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을 꿈꾸면서 조합장으로써 조합을 진정 섬기는 머슴같은 상 머슴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가평축협장 남서우 당선자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일심 단결하여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28년간 가평군 산림조합 임직원으로 근무했다는 임오영 조합장 당선자는 ” 금융사업을 위주로 해서 산림 부군의 자산을 가지고 제일가는 조합으로 육성 해 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 개표결과]
■ 가평군농협
선거인수 6,029명
투표수 3,989명 (66.16%)
기호1번 장동규 2,125명 (53.27%)
기호2번 최승수 1,857명 (46.55%)
기권 2,040명
기권 2,040명
무효표 7표
■ 가평축산업협동조합
선거인수 831명
투표수 790명(95%)
기호1번 남서우 428명 (54.17%)
기호2번 조규용 357명 (45.18%)
기권 41
기권 41
무효표 5표
■ 가평군산림조합
선거인수 2,802명
투표수 1,805명(64.41%)
기호1번 임오영 612명 (33.9%)
기호2명 김호명 81명(4.48%)
기호3번 이종옥 357명 (19.77%)
기호4번 장기명 388명 (21.49%)
기호5번 박호철 365명 (20.22%)
기권 997
기권 997
무효표 2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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