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기인사 정보유출 의혹으로 가평군의회에 출석한 정정화부군수 확대해석 경계 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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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youtu.be/mJ1l1sokj9Y | ||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안한 가평군 위원회 위원장 정비에 따른 일괄정비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안건을 다루며 1월23일부터는 25개 부서에 대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정기인사 정보 사전유출 등의 의혹에 대해서 의원들은 시중 떠도는 소문과 사전 언로보도 내용이 똑 같을 수 있느냐며 특히, 시설직에 대해서는 업자들 사이에서 얘기도는 게 그대로 맞아떨어 졌다며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진짜 인사가 만사인데 이번 인사가 망사처럼 됐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각성을 해서 보안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업자들이 하마평을 만드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시켜야 인사가 제대로 된다며 조언을 건넸다.
또, 정기 인사를 사전보도 한 언론은 쪽집게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하고 반문하자 정정화 부군수는 인사 폭이 클 경우에는 그게 틀릴 수도 있지만 적은 경우에는 인사 예고제를 하기 때문에 인사의 흐름을 어느 정도 예측도 할 수도 있다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정정화 부군수는 인사정보의 사전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사태로 오해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인사제도 보완 및 문제점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의원들은 전보제한 및 순환보직 원칙 미 준수, 여성공직자 관리직 임용저조, 특정직렬 간부공무원 발탁, 공직내부에서 사기를 저하시키는 문제공무원 대책 등 인사운영 실태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부의안건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