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악면 박명천부부, 칸달로프 멜론, 망고수박, 애플수박 등 3품종 신 소득작목 시험 재배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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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파미농원 박명천 부부) ※유튜브에서 영상보기 →youtu.be/nLuqbtHlWF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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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설곡리에 위치한 파미농원 100여 평의 비닐하우스에는 지난 6월 농업기술센타로부터 육묘를 받아 정성껏 이식하여 지금껏 건강하게 자라 8월말 수확을 앞두고 있는 박명천씨 부부의 얼굴 위로 결실의 땀방울이 흐르고 있다.
하우스 내 온도조절 및 환풍을 위해 하루 두 번 비닐막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개폐 타이머 장치, 잠적호스로 하루 두 번 작물에 관수하고 비어있는 관수통을 자동으로 채우는 타이머 장치 등 현대 농업인의 ICT(정보통신기술)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하우스 내 온도가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농원에서 6일 오전 만난 이들 부부는, 이번 실험 및 실증 재배를 통해 가평군내 신소득 작목의 선구자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말속에 묻어나 찜통더위를 무색케 했다.
농업기술센타 관계자는“ 관광도시인 우리 군에서 특화 과수작목으로 육성,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다면 농촌 관광, 농촌 문화, 음식문화, 체험관광 등 6차 산업 여건 조성과 정착 확대 등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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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 소비 트렌드와 맞고 가벼운 간식, 과일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고 휴대도 편리해 캠핑 등 나들이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며 여름 음료로 수박 에이드, 빙수, 화채 등 시원달콤한 맛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신경외과 전문의는 여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 체온 조절 위해 혈관이 팽창하는데, 이때 혈류 속도가 늦어지면서 뇌 허혈 발생, 결국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증가, 뇌혈관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 칸탈로프 멜론을 소개한바 있다.
일반 멜론보다 베타카로틴이 67배, 활성산소억제(SOD) 효소는 7배 많고 비타민A, 비타민B, 단백질,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함유량이 높다는 학계 보고가 있으며. 멜론이 가진 SOD효소는 셀룰라이트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효능도 지녔다 한다.
박명천씨 부부는 " 첫 수확이지만 흘린 땀방울만큼 소담스런 과일을 8월 말부터 추석을 앞둔 9월 초에 수확한다. "며 " 한정된 물량으로 지금부터 주문 직판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 파미농원 문의 ] 생산자 박명천, 문광성 부부 010-9791-0616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