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롭게 단장한 체육관에서 제28회 운악제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
조종중·고등학교(교장 김종신)는 12월 27일 오전 30년 된 노후 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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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체육관은 마루가 꺼지고 누수현상으로 안전 문제가 대두돼 매년 우려와 민원이 제기되었으나, 경기도특별예산 19억원의 지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단장됐다.
새 체육관은 H빔 골조만 남기고 전면 개선되어 더욱 튼튼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준공식에는 가평군의회 이진옥 운영위원장 및 양재성 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10여명이 함께해 테이프 커팅을 하며 축하를 나누었고, 임광현 도의원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김종신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기뻣다.”며 “저의 소망이자 임무를 완수하여 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고, 양재성 군의원은 축사에서 “체육의 공간인 이곳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꼭 키어 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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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현 조종중학교 학생자치회장은 “학생들이 편하고 좋은 시설을 이용하게 돼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체육관 준공식에 이어 "어서와 ~~ 새 체육관 처음이지? 오늘 너의 끼를 맘껏 펼쳐 조종"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조종중학교 운악제가 열려 학생들이 노래와 춤, 댄스, 밴드 등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희망과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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