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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학용)가 제21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최춘식 당선인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농협 발전 현안을 논의해 주목을 받았다.
5월25일 오전 지부장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농협 상임이사, 박장훈 축협상임이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상견례 겸 농협의 당면사항을 설명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지부는 농업인. 농협 관련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농업인 월급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가축분퇴비 부숙 정책사업 지원단가 현실화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
또한, 선진국형 농가 경영안정 제도마련,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인정, 농촌 태양광사업 이격거리 관련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 등에 농자재판매장 설립허용 등을 주문했다.
이밖에 군지부는 그동안 농협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일중 농업재해 복구지원 및 가축질병 확산방지, 농산물 판매.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 친환경 축산구협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총력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금융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 제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강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확산추진, 범농협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 추진 등을 설명하며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정책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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