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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초등학교는 매년 학교 텃밭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를 이용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전교생 김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노병사의 집’과 ‘생명의 빛 요양원’, ‘연하리, 상동리, 태봉리 노인회관’에 기부해 오고 있다.
김장 체험을 위해 14일, 고학년들은 학부모회와 함께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옮기는 작업을 하고, 저학년들은 고사리 손으로 배추 속에 들어갈 재료를 직접 준비해 보는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15일, 김장체험 당일 날에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배춧잎 한 장 한 장에 속을 넣어 김치를 담궜다.
그리고 15일, 김장체험 당일 날에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배춧잎 한 장 한 장에 속을 넣어 김치를 담궜다.
이날 김장 체험활동을 해 본 3학년 조예빈 학생은 “배추에 양념을 한 장 한 장 꼼꼼히 바르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김치를 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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