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학생들은 친구에게 책을 추천하고, 친구의 책방에서 방학 중 읽고 싶은 책을 빌렸다.
방일초등학교 3학년은 7월 동안 국어시간을 활용해서 책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먼저‘온 책 읽기’활동으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깊이 있게 충분히 시간을 읽었다.
학생들은 평소에 너무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 났던 책,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의 책, 다시 읽어보고 싶었던 책 등을 골라 읽었다. 국어 시간, 쉬는 시간에 읽기도 하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은 집에 가져가서 읽기도 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너무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 났던 책,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의 책, 다시 읽어보고 싶었던 책 등을 골라 읽었다. 국어 시간, 쉬는 시간에 읽기도 하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은 집에 가져가서 읽기도 했다.
그리고 읽은 책들을 모아 자신만의 책방을 꾸몄다. 학생들은 자신이 모은 책 목록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게 책방 간판을 만들었다. 담임교사는 책방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짜 돈을 만들어서 현실감을 더해주었다.
7월 22일, 3학년 교실에 8개의 작은 책방이 열렸다.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의 책방을 홍보하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친구들이 소개한 책 중 읽고 싶은 책을 ‘구입’했다. 사실은 이 책들이 모두 방일초 도서관 소유의 책이라서 ‘대여’가 맞는 표현이지만, 학생들은 책방을 열고 책을 구입하는 가상의 상황 속에서 흥미를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나아가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친구들이 소개한 책 중 읽고 싶은 책을 ‘구입’했다. 사실은 이 책들이 모두 방일초 도서관 소유의 책이라서 ‘대여’가 맞는 표현이지만, 학생들은 책방을 열고 책을 구입하는 가상의 상황 속에서 흥미를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나아가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저작권자 © 가평나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