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최성진)는 9월 25일 11시 조종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25명, 교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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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소연 강사는 한민족이 두 나라로 나뉘어 살게 된 이유와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북한 낱말 맞추는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북한의 “속도전 떡”을 직접 만들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은 속도전 떡을 꿀과 콩가루에 찍어서 먹어보며 ‘맛있다’와 ‘맛이 없다’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북한의 생활상에 대해 관심을 이끌었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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