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9월 30일 청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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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가평군이 주최하며, 가평군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가평군의 문화정책을 설명하고,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평군의 문화정책과 관련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와 문화재단’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가평군의 문화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천문화재단이 그들의 설립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포천문화재단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은 가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가평군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재단 및 문화사업에 관한 특강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행사는 가평군 문화재단 설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향후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평나우 기자 woonaksa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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