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1966년생) 북면 맞춤형복지팀장이 9월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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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천 팀장은 춘천시 출신으로 1991년 10월 1일 공직에 인연을 맺은 후 본청 자치행정과, 환경과, 안전재난과, 청평면 등 31년 11개월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7일 명예 퇴임을 맞아 가평군수로부터 지방행정사무관 임용장 및 퇴임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홍 팀장은 성격이 모난데 없이 원만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업무능력 이외에도 친화력을 갖췄다는 것이 주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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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임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장 및 동료, 북면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기념촬영과 더불어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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