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노인복지관은 3월 29일,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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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지원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노인자원봉사사업으로 젊은 세대에 비해 삶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있는 어르신을 일컫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후배시민의 권리증진을 이끄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평노인복지관은 올해 2개의 봉사단(초록봉사단, 한코한코봉사단)과 봉사자 25명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록봉사단은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을 거리 캠페인이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알리는 활동이고, 한코한코 봉사단은 뜨개질에 대한 기술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뜨개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완성된 뜨개질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기부 또는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초록봉사단은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을 거리 캠페인이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알리는 활동이고, 한코한코 봉사단은 뜨개질에 대한 기술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뜨개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완성된 뜨개질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기부 또는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김정민 관장은 이날 발대식을 개최하며 “어르신들이 복지 대상자가 아닌 공동체의 방향성을 알려주시고, 후배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존경받는 선배시민으로서 활약하시기를 기대하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 약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만60세 이상의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선배시민 담당(☎031-582-8879)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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