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평군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가평군행정기구가 21개국에서 23개과로 2개과가 신설되며 공무원 정원도 35명 늘어난 814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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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과는 감사담당관과 소상공인지원과이며 직속기관인 가평보건소내에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가 시설된다.
또한 10개팀이 신설되어 170개팀에서 180개팀으로 증가한다.
시설되는 팀은 공보팀, 청렴팀, 규제개혁팀, 중대재해예방팀, 차량관리팀, 소비자지원팀, 자연생태팀, 감염병대응팀, 누수관리팀, 홍보팀(의회사무과)이며 13개의 팀의 명칭이 변경된다.
기획정팀 → 기획팀, 결혼출산팀 → 인구정책팀, 군정홍보팀 → 홍보미디팀, 소상공지원팀 → 소상공인지원팀, 회복일자리 → 일자리지원팀, 장사시설팀 → 장묘문화팀, 관광개발팀 →관광운영팀, 자라섬팀 → 관광시설팀, 내수면관리팀 → 수상관광팀, 수질관리팀 → 환경안전팀, 환경성질환예방팀 → 환경보건팀, 수도관리팀 → 급수팀, 주민생활지원팀 → 민원팀으로 변경된다.
팀이관은 10개팀으로 감사팀과 조사팀이 기획감사담당관에서 감사담당관으로 소상공지원팀이 시장관리팀으로 에너지관리팀이 일자리경제과에서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내수면관리팀이 건설과에서 관광과로 생명사랑팀과 방문보건팀, 건강증진팀, 치매관리팀이 신설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이관된다.
또한 3개팀이 TF팀에서 일반팀으로 전환된다.
중대재해예방TF팀이 중대재해예방팀으로 ASF확산방치TF팀이 자연생태팀으로 감염병대응TF팀이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환된다.
공무원 인력도 재배치에 따라 집행기관이 780명에서 814명으로 34명 증원되면 의회사무기구에서 1명이 증원되어 현재 16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난다.
이날 의결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 결과 4건의 의견제출이 있었으며 그중 2건은 반영되었으며 2건으로 추후 검토키로 했다고 집행부는 밝혔다.
한편 이날 군의회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의결에서 5명의 의원은 찬성을 2명의 의원은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다수결에 따라 조례안이 처리되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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