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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가평군지부는 연말연시를 앞둔 11월9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800kg을 가평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유섭 지부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나눔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생계가 힘든 군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노인복지관 김인규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어르신에게 기부나 후원을 원하시는 지역주민은 가평군노인복지관(031-582-076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방법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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