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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실' 없애고 '배우자 모임' 해체하고…동해안 당선인들 '눈길'

기사승인 2022.06.17  0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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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강릉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는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왼쪽 두 번째)가 지난 1일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모습. 2022.6.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 6·1 지방선거로 지방권력이 교체된 강원 동해안 단체장 당선인들이 읍면동장실을 폐쇄하는가 하면 민원인과 소통하기 위해 집무실을 1층으로 옮기는 등 파격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읍면동장실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민원인과 호흡해야 한다는 김 시장 당선인의 방침에 따라 지역 21개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돼 있는 동장실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강릉지역 읍면동장실은 대체로 민원실과 떨어진 2층 등에 별도 마련돼 있다. 김 당선인은 민원의 최일선인 읍면동사무소의 전 직원들이 민원인과 호흡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읍면동장실이 폐쇄될 경우 각 사무소의 수장은 일반직원과 같은 공간에서 똑같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당선인 인수위 측은 읍면동장실 폐쇄에 이어 읍면동 직원 확충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뉴스1 DB) © News1 윤왕근 기자


속초시정에서는 그동안 5급 이상 간부 배우자로 구성된 사모임이 해체된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최근 간부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늘푸른회’를 해체를 지시했다.

늘푸른회는 시장을 포함하는 지휘부와 속초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다. 과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름의 목적과 역할을 갖고 활동해 왔으나 이 당선인은 해당 모임이 불필요한 사모임의 성격이 강해졌다며 취임 이후 해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과잉의전 등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의전으로 논란이 많은 공무원 조직문화를 바꾸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취임 후 시장에 대한 불필요한 의전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부터 꾸준히 공직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이 이어졌던 부분을 해소해 나가는 것으로 의전 간소화를 통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률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권위적인 문화와 관행을 없애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7월 1일 취임 이후 차에서 타거나 내릴 때 차 문을 대신 열어주거나 닫아주는 행위 및 우산을 대신 씌워주는 행위, 불필요한 대기문화를 없애는 등 권위적인 의전 금지를 통해 시대에 맞는 의전문화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당선인은 “권위주의적 관습에서 탈피하여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도약하는 민선 8기를 만들겠다”며 “취임 이후에도 과잉 의전으로 지적될 만한 사항들은 과감히 없애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뉴스1 DB)


삼척에서는 시장을 민원부서가 있는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수 당선인 측에 따르면 취임 이후 현재 2층에 위치한 시장실을 민원부서가 있는 1층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호흡하고 민원인을 언제든 만나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시장실 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시장실 이동에 따른 본래 부서 추가이동 등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고려 단계에 있는 수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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