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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42분경 북면 제령리에서 목재파레트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집앞 돈사로 일을 하러 가던 중 무언가 타는 듯한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돈사 옆 밭에 쌓아둔 목재 파레트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하고 119신고 후 돈사내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인력 32명과 장비 11대가 출동했으며 오후4시 4분경 화재를 완전진화했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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