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가평포도 왕중왕을 가리는 품평회에서 2018년도에 1등을 차치한바 있는 가평읍 두밀리 명지산 작목반에 신현준(68)씨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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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등에는 상면작목반 한철호, 3등에는 율길2리 과수영농법인 송성현, 4등에는 상면작목반 이제영 농가가 각각 입선했다.
가평포도 29농가가 출품한 이번 품평회 심사는 9월30일 농업기술센타 세미나실에서 김세경 농업인 단체협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관이 당도, 과중, 과립중 등 계층심사와 모양, 색택 및 과분 등 심도있는 달관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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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을 차지한 신현준(68)씨는 해발 350m의 대금산자락에서 취나물, 눈개승마, 고추,배 조 등을 생산하는 복합영농인으로 20년째 포도농사(3,300㎡/200주)를 경영하고 있다.
신현준씨에게 포도농사의 비법을 묻자 “ 포도밭이 경사면에 위치해 비가오면 우선 배수가 잘되고 발효퇴비를 2년 묶혀 사용한다.”며 자신의 성공비법을 전했다.
[ 포도품평회 입선명단]
◇ 1등 : 가평읍 태봉두밀로596번길 44 신현준 (010-5582-1749)
◇ 2등 : 상면 녹수계곡로 15 한철호 (010-6384-1708)
◇ 3등 : 상면 수역길 40 송성현 (010-7585-0397)
◇ 4등 : 상면 축령로 70번길 63-42 이제영 (010-4428-2255)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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