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된 구) 경춘선에 현재 자전거 도로로 이용하고 있는 공간이 청평4리 생태공원(청평리산1-2번지)플랫폼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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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4리 마을회는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공사에서 공모 주최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을 지원받아 플랫폼 인증센터, 조경, 포토죤 조형물, 벤치 등을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5월 14일 오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만재 청평4리 이장및 마을주민, 이기학 건설도시국장, 안동석 청평면장, 가평군의회 배영식의장을 비롯한 이상현, 송기욱, 강민숙의원, 김경호 도의원, 김병립 청평수력발전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축하공연에는 가평군 문화도시 콘서트에서 ‘ 우리 동네 문화자랑 IN 청평’ 이란 주제로 퓨전국악 대금 유형구, 다큐멘터리 바람의 춤꾼 주인공 이삼헌, 가평연예인협회 신이준회장 등이 출연해 청평면이 문화도시로 발전 할것이라는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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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이번 청평생태공원 준공식과 연계해 생태공원 설치미술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청평 생태공원 플랫폼을 기획한 고재춘 조각가는 " 공원 전체구간 600m에서 올해 160m를 조성했다며 내년도에는 구간을 더 확장하고 호명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조사, 조형물을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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